강황수 전북경찰청장,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첫 주자

이동민 기자 2023. 5. 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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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NO EXIT(출구가 없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나선다.

강 청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환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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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4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NO EXIT(출구가 없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나선다.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은 뒤 후속 주자를 지명할 수 있다.

강황수 청장은 다음 릴레이의 주자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을 지목했다.

강 청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환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게시한 마약 예방 관련 20자 이내 표어 중 100개를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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