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35호골'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맨시티,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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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을 꺾고 하루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리그 35호 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홀란은 특유의 가부좌 세리머니를 펼치며 대기록 수립을 자축했습니다.
리그 9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79점으로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다시 2위로 밀어내고 하루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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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을 꺾고 하루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맨시티는 전반을 0대 0으로 마쳤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아케의 선제골로 앞서 갔습니다.
후반 25분에는 홀란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그릴리시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절묘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35호 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홀란은 특유의 가부좌 세리머니를 펼치며 대기록 수립을 자축했습니다.
지난 1994년 앤디 콜과 1995년 앨런 시어러가 세운 34골 기록을 가볍게 돌파한 홀란은 올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현재 경기당 1.13골을 뽑아내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맨시티는 후반 40분 포든이 쐐기골을 뽑아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9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79점으로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다시 2위로 밀어내고 하루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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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올시즌 종료 후 현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메시는 어제(3일) 구단 허락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는데 이런 상황도 재계약 불발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은 메시가 사우디리그로 진출하거나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로 복귀, 또는 메이저리그 사커 마이애미 입단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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