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전국 많은 비‥어린이날 오후 강한 비바람
[정오뉴스]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사흘간 비가 이어집니다.
봄비치고는 양이 꽤 많아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춰들고 있지만 제주와 전남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까지 발효중입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충남과 호남, 밤이면 수도권 등 전국에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낮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4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200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되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로는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어린이날인 내일 오후에는 중부와 호남지역에도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겠습니다.
침수나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서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 26도, 광주 20도, 대구 23도입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모레 낮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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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80538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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