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돌싱 정숙, 재혼 프러포즈+뽀뽀샷 어쩌나..'결국 결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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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프러포즈까지 받았던 '나는 솔로' 10기 돌싱 멤버 정숙이 결국 이별했다.
정숙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 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며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그런데 서로 넘 힘들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남자 친구 저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진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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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재혼 프러포즈까지 받았던 ‘나는 솔로’ 10기 돌싱 멤버 정숙이 결국 이별했다.
정숙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 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며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그런데 서로 넘 힘들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남자 친구 저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진심"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정숙은 “좋은 사람 만났어요~~좋게 지켜봐주세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많이 되어주었어요. 그래서 더 가까워졌네요.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렇게 얼마 전에 집에서 프러포즈 받았어요”라고 공개자랑한 바 있다.
그런데 얼마 뒤 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커플 사진이 사라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정숙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정숙은 “수정한다는 게 잘못 눌러서 지워졌어요ㅠㅠ 팬분들 주신 거 다시 올려요 서운해 하지마세요~ 실수로 지워진거니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엔 결별’설’이 아닌 진짜다. 정숙은 “부족한 저 만나서 힘든 부분도 많았을건데 이젠 놓아줄려고 한다. 시간이 약이겠죠. 미운 정이 들어서. 더 바쁘게 살려고 한다. 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 죄송하다. 좋은 소식 못 전해드려서”라며 ‘슬프지만 안녕’ 이미지를 덧붙였다.
앞서 정숙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0기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당시 “나는 직업이 세 개가 있다”며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운영 등을 어필했고 50억 원의 자산가라고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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