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5월 8일 비공개 입대…“공식행사 NO, 현장 방문 자제” [전문]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입대한다.

5월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 입소하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2년 KBS '드림하이 2'로 데뷔했다. 이후 갓세븐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던 박진영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진영 배우는 오는 5월 8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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