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중국 '타오바오 쇼핑몰’ 입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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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군 가공제품을 대상으로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입점을 추진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연구소에 따르면 농산물 유통회사인 ㈜명원(대표 이종윤)과 함께 고창군 가공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연구소는 고창군 식품기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쇼핑몰 입점 판매사업을 활용해 타오바오 쇼핑몰 정식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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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군 가공제품을 대상으로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입점을 추진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연구소에 따르면 농산물 유통회사인 ㈜명원(대표 이종윤)과 함께 고창군 가공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타오바오 입점이 확정되면 고창 농특산물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고창군 식품기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쇼핑몰 입점 판매사업을 활용해 타오바오 쇼핑몰 정식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의 외교문제와 현재 내수 영향으로 중국시장 내 판매가 어렵지만 왕홍(网红, 중국 내 인플루언서)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베리엔바이오식품연구소와 고창지역 업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고, 고창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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