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24일 컴백 확정…'아포칼립스' 시리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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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본격화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24일 컴백 일자를 확정 짓고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인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로 팬들을 만난다.

또한 프로모션으로는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 3종과 그룹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미스터리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 오픈을 예고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2022년 정규 2집 '세이브 어스'(Save us), 미니 7집 '팔로우 어스'(Follow us)로 아포칼립스 시리즈를 이어가며 환경 문제에 관한 경종의 메시지를 전해 왔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세계관 속 '글로벌 K팝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기에 이번 '프롬 어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컴백에 앞서 드림캐쳐는 다가오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인썸니아 공식 2기 팬미팅도 개최한다.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드림캐쳐는 국내외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을 펼치며 컴백 이전 특별한 추억까지 쌓을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드림캐쳐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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