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손 놨다' 네이마르 EPL 입성 가시화, 맨유vs첼시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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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의 손을 놨다.
영국 언론 '더 선'은 4일(한국시각) 'PSG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없는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네이마르를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에 희소식을 전했다.
더 선은 'PSG의 마스터블랜은 메시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의 삼지창을 사용해 유럽을 정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PSG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을 넘을 수 없었다'라며 PSG가 방향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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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의 손을 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네이마르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가시화됐다.
영국 언론 '더 선'은 4일(한국시각) 'PSG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없는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네이마르를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에 희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영국인 짐 래트클리프와 카타르 자본가 셰이크 자심의 2파전이다. 자심이 맨유 인수에 성공할 경우 네이마르를 사오겠다고 공표했다.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슈퍼스타를 원한다. 보엘리는 지난 1년 동안 이적료만 6억파운드(약 1조원)를 쏟았으나 실속이 없었다. 전 세계인이 누구나 알법한 축구의 아이콘을 열망한다.
보엘리는 지난해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네이마르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당시 감독 토마스 투헬의 반대에 부딪혔다. 감독 자리가 공석인 현재 보엘리의 뜻을 펼칠 절호의 기회다.
PSG는 지난 10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서기 위해 돈을 펑펑 썼다. 하지만 돈으로 유럽 정상을 살 수는 없다고 느낀 모양이다.
더 선은 'PSG는 지난 몇 달 동안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의미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무조건적으로 비싼 선수를 사들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소식통은 "이제부터 PSG의 계획은 간단하다. 젊은 선수, 프랑스 선수, 팀 플레이어다. 이것이 적용되는 사람과 적용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순혈주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메시와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는 이제 내보내야 할 선수들이다.
더 선은 'PSG의 마스터블랜은 메시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의 삼지창을 사용해 유럽을 정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PSG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을 넘을 수 없었다'라며 PSG가 방향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PSG는 프랑스 스타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다시 꾸릴 계획이다. 메시는 어차피 올 시즌 종료와 동시에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은 없다. 네이마르는 계약이 2년 남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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