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광주교육청 '교육가족 야구장 가는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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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 야구장으로 교육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시교육청은 지난 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를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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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 야구장으로 교육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시교육청은 지난 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를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4800여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시구는 이정선 교육감, 시타는 광주진흥고 3학년 신정중 학생이 맡았으며 주월초 12명의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 영천중 댄스동아리 '클라임'이 경기 시작전에 무대를 선보였으며 클리닝 타임에는 경신여고 응원단 '카시오페아'가 KIA의 승리를 바라는 공연을 펼쳤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01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펴고 맘껏 뛰어 놀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희망사다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KIA가 10-2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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