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라디아~' 맞는 순간 홈런 직감, 화끈한 포효와 빠던까지 완벽...팬들 환호 부른 4번타자의 짜릿했던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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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순간 느낌이 왔다.
SSG 에레디아가 짜릿한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올리며 포효했다.
에레디아는 손동현의 공을 받아치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듯 빙글 돌며 1루 덕아웃의 선수들을 향해 포효했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방망이를 바닥에 내던지며 짜릿한 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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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맞는 순간 느낌이 왔다. SSG 에레디아가 짜릿한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올리며 포효했다.
SSG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5대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7회 터진 에레디아의 3점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경기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에레디아는 팀이 1대3으로 뒤진 7회 2사 1,2루 KT 손동현의 가운데 몰린 129Km짜리 포크볼을 걷어올려 좌측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125m 역전 3점홈런을 터뜨렸다. 에레디아의 시즌 3호 홈런.
에레디아는 손동현의 공을 받아치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듯 빙글 돌며 1루 덕아웃의 선수들을 향해 포효했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방망이를 바닥에 내던지며 짜릿한 순간을 만끽했다.
쿠바 출신으로 극강의 친화력을 지녀 동료들과 빠르게 친해진 것으로 알려진 에레디아는 타격에서도 만점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에레디아는 시즌 타율을 0.362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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