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신청액 30조원 넘었다…3040 비중이 7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말까지 특례보금자리론에 30조9000억원이 신청 및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임차보증금 반환 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며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말까지 특례보금자리론에 30조9000억원이 신청 및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자금용도 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이 약 6만3000건(46.2%), 신규주택 구입이 6만3000건(45.9%), 임차보증금 반환이 1만1000건(7.9%)의 비중을 차지했다.
신청자 평균연령은 42세로 30대와 40대가 주 신청 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40.1%(5만5000건)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9.9%(4만1000건)의 비중을 차지했다. 20대의 신청은 약 1만건(7.4%)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임차보증금 반환 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며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억 받던 나영석 PD 퇴사 알고보니” 충격의 적자 사태 직면…위기설 ‘술렁’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주변인 4명도 입건…대리처방 정황도
- “정명석의 사랑은 선택적 은총”…JMS 침실 첫 공개됐다
- ‘후배 학폭’ 이영하, 檢 징역 2년 구형…“그렇게 심한 행동 했는지는 모르겠다”
- 이승기, 어린이날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서 공연…“어린이 환자·가족 위로”
- “엄마 ‘접는폰’ 사줘” 아이폰 안 쓰면 왕따라더니… 삼성도 놀랐다?
- “공짜로 준다고 했더니” 역대급 ‘대이동’ 벌어졌다
- 태안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 SNS 확산…경찰 수사 나섰다
- 황철순 “주가조작 가담한 헬스장?...난 주식도 모르는 똥멍청이”
- “여보 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임창정, 패러디 유튜버 법적 조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