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눈물을 딱 열 방울만 흘리겠다” 낭만 철학 공개(다시갈지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남다른 낭만을 이야기한다.

5월 4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7회는 ‘현지인이 자랑하고 싶은 섬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중 필리핀 보홀, 대만 펑후, 프랑스 코르시카 섬을 소개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서준맘’ 박세미, 그룹 ‘이펙스’ 멤버 에이든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준맘’ 박세미가 등장하자 현장이 떠들썩해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 류인나로 실제 젊은 엄마들의 폭풍 공감대를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중 대세. 이날 또 다른 여행 동행자인 에이든은 “너무 좋아한다. 영상을 다 봤다”며 ‘서준맘’의 열혈팬임을 고백해 현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이날 ‘서준맘’ 박세미는 대만 펑후 랜선 여행에 마음을 사로잡혔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대만 펑후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대만의 숨겨둔 보석 같은 섬. 펑후섬은 대만의 하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했다. 특히 박세미는 “사람 마음을 제대로 들쑤셔 놨다”며 펑후의 남쪽 끝에 위치한 치메이섬의 명물인 ‘쌍심석호’를 스튜디오가 아닌 마치 실제로 본 듯 리얼한 반응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코르시카 랜선 여행을 즐기던 중에는 “여기서는 아름답게 눈물을 딱 열 방울만 흘리겠다. 더 흘리면 안 된다”면서 자신만의 낭만적인 여행 철학을 폭풍 공유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서준맘’ 박세미의 슈퍼 입담이 폭발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사진 제공=채널S)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