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분기 영업익 478억...16분기만 흑전

권준호 2023. 5. 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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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9% 늘어난 508억원이다.

에어부산이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1·4분기 이후 16분기만이다.

분기 매출도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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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기. 뉴스 1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9% 늘어난 508억원이다.

에어부산이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1·4분기 이후 16분기만이다. 분기 매출도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을 썼다.

에어부산은 이번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검역 및 출입국 규정 완화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 △인천발 국제선 노선 호조 △일본 노선 수요 지속 등을 뽑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여행 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내실 있는 성장과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통해 회사 가치를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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