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 강화"..HMM, 홈페이지 새단장

홍요은 2023. 5. 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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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해운업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화주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HMM은 신설된 ESG 메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현황 뿐아니라 환경,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등을 보기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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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신규 홈페이지 화면. HMM 제공
[파이낸셜뉴스] HMM이 해운업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화주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HMM은 신설된 ESG 메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현황 뿐아니라 환경,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등을 보기 쉽게 설명한다.

전문적인 정보와 함께 일반인도 해운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도 재정비했다. 첫 화면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동영상을 와이드로 배치해 글로벌 원양 컨테이너선사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용자 편의 개선이라는 기본에도 충실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접속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했고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간소화했다.

또 e-Service 기능도 강화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화주들의 편의도 개선했다. 새롭게 적용된 'Step by step' 예약 시스템은 화주에게 중요한 내용을 우선적으로 요청하며 정보 입력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내용을 검증해 잘못된 부분을 즉각 알려준다. 정산 시스템 역시 개선됐는데 실시간으로 정산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이 정보가 내부 시스템에 연동되어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미주지역의 경우 e-Service를 통한 예약은 물론 온라인 대금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HMM 관계자는 "HMM의 현황을 쉽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며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글로벌 선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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