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9일 국회서 저출생 위한 난임치료 토론회 개최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2023. 5. 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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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가 난임치료 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진무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지자체 한의난임치료 성과와 제도적 한계(양승정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지원 사업화 필요성과 추진방향(김동일 동국대학교 일산불교한방병원장)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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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난임치료 건보 적용 없이 지자체 지원만 이뤄져

(서울=뉴스1)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가 난임치료 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진무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지자체 한의난임치료 성과와 제도적 한계(양승정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지원 사업화 필요성과 추진방향(김동일 동국대학교 일산불교한방병원장)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조준영 자윤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홍성규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사무국장, 김태열 헤럴드경제 의학전문기자,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이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59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대표적 난임 치료법인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반면, 한의 난임치료는 지방자치단체별 지원에 국한되는 실정이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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