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책이력제 운영 ‘저조’…개선안 마련해야”

양창희 2023. 5. 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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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가 주요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현황과 자료를 공개하는 '정책 이력제' 운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평환 광주시의원은 어제(3) 시정 질의를 통해, 정책 이력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추진 실적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정책 실명제로 선정된 사업의 개요와 공문서가 공개되고 있지만, 광주시는 일부만 형식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시장은 정책 이력제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다며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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