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단독 주택서 방화 추정 불…2명 사상

이영주 기자 2023. 5. 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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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70대 집주인이 숨지고 아내가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2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주택 거실에서는 집주인인 A(7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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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고흥=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고흥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70대 집주인이 숨지고 아내가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2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주택 거실에서는 집주인인 A(7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아내 B(69)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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