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위해♥"…김고은·박보영·이종석·찬열, 줄잇는 기부 소식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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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연이은 기부 소식으로 따뜻한 어린이날이 됐다.
박보영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
김고은은 2021년부터 3년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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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스타들의 연이은 기부 소식으로 따뜻한 어린이날이 됐다.
박보영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
박보영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이어진다. 박보영은 10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 5000만원 이상을 기부 중이다.
특히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스케줄 시간 외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또한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며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박보영의 선한 마음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소방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석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되어 온기를 더했다.
이종석은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또 유니세프를 통해서는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한 바 있다.
김고은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고은의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고은은 2021년부터 3년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 중이다. 김고은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소중한 쓰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행하는 작품 활동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룹 엑소의 찬열은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을지원해달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찬열의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 2명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지원으로 사용된다.
찬열은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정기후원으로 매달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번 후원까지 4차례의 추가 후원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찬열은 "어린이날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소리를 듣고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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