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풍성해졌다' 농구 i리그, 2번째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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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좋아하는 유소년,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농구 i리그가 2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2023 농구 유소년, 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농구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리그전이다.
농구 i리그는 2년 차를 맞이해 더욱 풍성해졌다.
한편, 농구 i리그는 5월 13일 제주리그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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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농구 유소년, 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농구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리그전이다.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 문화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첫발을 뗀 농구 i리그는 8세 이상 16세 이하 생활체육 선수를 대상으로 전국 12개 시·도, 19개 시·군·구 리그에서 개최됐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가야 할 지향점을 햐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학생 선수들에게 경기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농구 i리그는 2년 차를 맞이해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부터는 참가 권역을 기존 12개에서 13개로, 참가지역은 19개에서 22개로 확대해 500여개팀, 5000여명이 참가한다. 초등부 4개(U8, U10, U12, 여초부), 중학부 2개(U15, 여중부), 고등부 1개(U18) 총 7개 종별로 구성됐으며 리그별 여건을 고려해 3개에서 최대 4개 종별까지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즐기는 농구'를 모토로 세부 프로그램의 규모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리그별로 특색을 살린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리그별 권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일일클리닉도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협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여름농구축제는 올해 농구 i-Festa로 이름을 바꿔 8월 26~27일 충북 제천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3x3 강습회, 3x3 게임, 물놀이존, 문화체험존, 야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 선수, 학부모, 지도자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농구 특강과 강습, 농구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농구 i리그는 5월 13일 제주리그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남부리그, 서울 동부리그, 서울 북동부리그, 부산리그, 대전리그, 대구리그, 인천 , 남동구리그, 인천 미추홀구리그, 인천 부평구리그, 울산 남구리그, 경기 김포리그 경기 , 부천·시흥리그, 경기 수원·화성·용인리그, 경기 안산리그, 경기·평택 오산리그, 충북 청주리그, 충남 아산리그, 전남 영광리그, 경남 양산리그, 경남 창원리그, 제주리그, 세종리그
#사진_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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