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중단에 무게…비트코인 2% 상승, 2만9000달러 돌파

박형기 기자 2023. 5. 4.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은 연준의 금리인상 직후 하락했지만 연준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우세하자 상승 반전에 성공, 2만9000 달러를 돌파했다.

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켑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7% 상승한 2만906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발표한 직후에는 하락, 2만8000 달러대에 머물렀으나 오전 6시부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은 연준의 금리인상 직후 하락했지만 연준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우세하자 상승 반전에 성공, 2만9000 달러를 돌파했다.

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켑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7% 상승한 2만906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259 달러, 최저 2만8178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발표한 직후에는 하락, 2만8000 달러대에 머물렀으나 오전 6시부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비트코인 일일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는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성명서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 문구를 빼는 등 이 번이 마지막 금리인상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이 이에 주목하자 비트코인은 랠리를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