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기부…"받은 사랑에 보답"
2023. 5. 4. 11:47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고은의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소중한 쓰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행하는 작품 활동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으로 의미를 더한다. 활발한 작품 활동은 물론, 선행에도 앞장서 온 김고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국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하는 등 다방면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배우 김고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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