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억 규모 상장희망기업 펀드 조성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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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원하는 제주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펀드 조성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4일) 제4차 경제산업정책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육성기금의 투자 계정을 우선 재원으로 하는 최대 3백억 원 규모의 가칭 상장희망기업 펀드를 연차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청정바이오와 지능형 관광서비스, 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주축 산업과 미래 신산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중장기 펀드 조성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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