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마블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다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개봉 당일인 3일 16만3340명을 동원했다. 그 전까지 1위를 지키고 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만7851명을 모으며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8352명으로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드림’이 2만7770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만7515명이다.

5일부터 사흘간 시작되는 연휴는 이번 극장가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예매율 39.4%로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9.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9.1%), ‘드림’(5.8%) 순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