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개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 지원' 최정, 국제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 12년 연속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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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최정이 국제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12년 연속으로 이어간다.
최정은 3일(수) kt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 구 바로병원)과 소외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이 정규시즌에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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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3일(수) kt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 구 바로병원)과 소외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최정과 국제바로병원은 2012년부터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12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이 정규시즌에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최정은 총 329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사랑의 홈런 캠페인’으로 인천지역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신청을 받아 인공관절 수술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에도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은 국제바로병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준 국제바로병원장과 최정 선수가 참여한 협약식은 캠페인 취지 및 상세 내용 설명, 협약서 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 선수는 “먼저 12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연고지역 팬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국제바로병원에 감사하다. 나의 홈런으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보다 좋은 활약으로 더 많은 분들께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SG는 선수와 병원을 연계하여 인천지역 소외계층의 의료지원을 돕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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