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선임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에서 의학부 총괄로 내부 승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4일 임재윤 전무를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 과정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었다.

임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으며, 그전에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엠디 앤더슨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약 8년간 임상에서 경험을 쌓았다.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