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KG모빌, 임직원에 선물…'신차 호조' 한국GM에 본사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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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와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실적 호조에 기분 좋은 5월을 맞았다.
KG모빌리티는 5월 가정의 달과 7년만의 흑자 달성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소고기 세트를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곽재선 회장은 "이번 흑자 실현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결실로 KG모빌리티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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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G모빌리티(003620)와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실적 호조에 기분 좋은 5월을 맞았다.
KG모빌리티는 5월 가정의 달과 7년만의 흑자 달성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소고기 세트를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토레스의 인기로 올해 1분기는 흑자를 실현했다. 토레스 누적 판매량은 4만대를 넘어섰다.
곽재선 회장은 "이번 흑자 실현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결실로 KG모빌리티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고 격려했다.
한국GM은 지난 3월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 4월 국내외 시장에서 1만6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달 한국GM의 국내 판매량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힘입어 523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7.2% 급증했다.
이에 GM본사의 실판 아민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전날(3일) 방한해 이틀간 사업장 등을 둘러보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아민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과 미국 팀 간 긴밀한 협업의 결과"이라며 "차량 품질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객들도 이에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생산 능력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차량 공급과 원활한 납품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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