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부정티켓 거래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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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로 통하는 푸에르토리코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38)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10만석이 단숨에 매진된 가운데 공연기획사가 부정 거래 티켓을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브루노 마스의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은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관객분들의 신고 및 개인 SNS와 중고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티켓의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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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팝스타로 통하는 푸에르토리코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38)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10만석이 단숨에 매진된 가운데 공연기획사가 부정 거래 티켓을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브루노 마스의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은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관객분들의 신고 및 개인 SNS와 중고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티켓의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고 했다.
라이브 네이션은 "공정거래위원회 및 개인정보위원회 등의 암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시책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해 오고 있다"라며 "부정 티켓 거래 또는 안내된 유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공연 주최·주관·예매처·공연장 등은 일절 책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람객 여러분들께서는 부정 티켓 거래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면서 "부정 티켓 거래를 발견하신 분은 지속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부정 거래 티켓으로 간주된 경우 해당 예매가 취소 처리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시리즈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7~1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진행된 회원 대상 선예매와 일반 예매에서 10만 장의 티켓이 45분과 25분 만에 매진됐다. 각각 동시접속자수는 103만명과 116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현대카드]
브루노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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