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연봉 5304억원에 사우디 리그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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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영웅 리오넬 메시를 자국 리그에서 뛰게 하기위해 연봉 4억달러(약 5304억원)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재 메시의 부친이 사우디측과 협상 중이며 만약 성사될 경우 먼저 사우디 리그로 건너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받는 연봉 2억달러(약 2649억원)를 크게 앞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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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에 따르면 현재 메시의 부친이 사우디측과 협상 중이며 만약 성사될 경우 먼저 사우디 리그로 건너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받는 연봉 2억달러(약 2649억원)를 크게 앞지르게 된다.
현재 메시는 허가받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를 2주간 다녀온 것으로 인해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상제르맹(PSG)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PSG 잔류를 원하던 메시가 구단의 징계에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는 프로골프 LIV골프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부펀드(PIF)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구단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는 등 국제 프로스포츠에서 발을 넓히고 있다. 또 포뮬러1(F1) 자동차 경주에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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