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후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전담팀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후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전담팀(TF)을 발족, 후백제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발굴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달 도와 시군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에 대한 전담팀 논의를 시작했다.'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 전담팀'은 도의 사전 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순창군 임실군 등 8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가 후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전담팀(TF)을 발족, 후백제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발굴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달 도와 시군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에 대한 전담팀 논의를 시작했다.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 전담팀'은 도의 사전 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순창군 임실군 등 8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전담팀을 중심으로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매월 1회 정기회의와 필요할 때마다 수시 회의를 개최해 후백제 본향인 전북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담팀의 첫 회의에서는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활용을 위한 전략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군별 후백제역사문화권 유적범위와 시행 가능한 우선 사업 발굴, ▲ 전담팀내 역할분담 및 향후 사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내에는 현재 후백제(900~936) 도읍이 위치한 전주를 중심으로 전주 동고산성,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탑, 완주 봉림사지, 김제 금산사, 진안 도통리 청자가마터 등 다수의 후백제 유적이 산재해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123개 정도의 후백제 유적 중 전체 70%에 달하는 85개소의 유적이 전북에 위치하고 있는 등 후백제역사문화의 중심지임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풍부한 후백제 관련 유적에 대한 학술연구와 지속적인 발굴조사 및 학술대회 개최, 후백제 유적 답사와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함으로써 후백제 역사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후백제역사문화권 특별법 개정으로 후백제의 역사적 의미를 복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전담팀을 통해 후백제 유물의 체계적 관리뿐 아니라 역사적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주한옥마을 1500만 관광시대 ‘청신호’..1~2월 305만명 방문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맛있는 서울! 한강에서 K-소울푸드 맛봐요...‘서울브릿지 맛-켓’ 6일 열려 - 투어코리아 - No.1
- 캐나다 사이클링 동호인 72명, 한국 자전거 투어..K-아웃도어 관광 매력 알린다! - 투어코리아 - No.
- 인천시, 금풍양조장 등 웰니스 관광지 6곳 신규 선정..총 20곳으로 늘어 - 투어코리아 - No.1 여행·
- 순천정원박람회,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 첫 출항 - 투어코리아 - No.1 여
- K-트레블위크 UAE에서 1~6일 개최...UAE 관광시장 공략, 제2 중동 붐 조성 나선다! - 투어코리아 - No
- 정읍시,'새로운 문화․관광도시' 부흥 모색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안동시, 선비스토리 팸투어 진행...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대구시, AITA 팸투어 개최...대구·군위 관광상품개발 '박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가족.연인들 봄 나들이 명소 '고양국제꽃박람회'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