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첫 참석한 美 '멧 갈라'..꽃 달린 드레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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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계 최대 규모 행사 '멧 갈라'(Met Gala) 참석 후 감정을 전했다.
제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 첫 멧 갈라의 사진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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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 첫 멧 갈라의 사진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멧 갈라'에서 꽃 달린 흰 드레스를 착용한 제니의 뒷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엔 드레스의 일부분이 확대돼 있다. 제니는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만큼, '멧 갈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로, 글로벌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팝스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리한나, 에이셉라키, 라미 말렉, 카디B, 제시카 채스테인,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지젤 번천, 앤 해서웨이,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페드로 파스칼, 로버트 패틴슨, 플로렌스 퓨, 마고 로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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