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떠나면, 손흥민도 떠나게 될 거야" 英 전문가, 올 여름 토트넘 공중분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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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해리 케인의 향후 거취가 안개속인 상황에서 손흥민까지 이적해 연쇄 이탈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더 부트룸'은 3일(현지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는 케인이 떠날 경우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케인에 이어 손흥민마저 팀을 떠난다면, 토트넘 팬들에겐 굉장히 절망적인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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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해리 케인의 향후 거취가 안개속인 상황에서 손흥민까지 이적해 연쇄 이탈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더 부트룸'은 3일(현지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는 케인이 떠날 경우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케인에 이어 손흥민마저 팀을 떠난다면, 토트넘 팬들에겐 굉장히 절망적인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정도 남아있다. 재계약 협상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지만, 현재로선 잔류를 100% 확신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진 까닭에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딘 존스는 3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직면한 가장 큰 걱정거리는 케인이 이탈하는 것이다"라면서 "케인이 나갈 경우 도미노 현상이 발생할 거라고 본다. 케인 다음으로 손흥민이 이탈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손흥민은 이번 여름에 31세가 된다. 토트넘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지난 1년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라면서 "손흥민의 폼이 떨어지면서 새로운 환경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생겼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들의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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