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보스턴에 3-8 역전패..4연패 늪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4연패에 빠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월 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3-8 패배를 당했고 4연패에 빠졌다.

알렉 마노아(TOR)와 닉 피베타(BOS)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2회초 달튼 바쇼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다. 토론토는 3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포로 달아났다.

보스턴은 4회말 자렌 듀란의 1타점 2루타, 트리스탄 카사스의 적시타로 2득점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토론토는 5회초 상대 보크로 1점을 얻어 다시 앞서갔다.

보스턴은 5회말 카사스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엠마누엘 발데스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에는 요시다 마사타카가 적시타를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7회말에는 요시다가 1타점 2루타를 더했고 8회말에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적시타를 추가했다.

보스턴은 선발 피베타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크리스 마틴이 1이닝 무실점, 커터 크로포드가 1.1이닝 무실점, 라이언 브레이저가 0.2이닝 무실을 기록해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마노아가 5이닝 5실점(2자책)으로 부진했고 앤서니 배스가 0.1이닝 1실점, 트레버 리차즈가 1.1이닝 1실점, 네이트 피어슨이 1.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해 패했다.(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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