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어린이날 조용필 보러 갔다 깔려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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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과거 어린이날을 회상했다.
5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박명수의 초이스'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과거 어린이날 때 디즈니에서 하는 만화 영화를 아침부터 보고 돈까쓰를 먹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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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과거 어린이날을 회상했다.
5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박명수의 초이스'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과거 어린이날 때 디즈니에서 하는 만화 영화를 아침부터 보고 돈까쓰를 먹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등학교 때였는데, 여의도에 비행장이 있었다. 비행기랑 탱크 이런 것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었는데 거기 구경하러 갔다"며 "너무 옛날이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또 박명수는 "그때 여의도에 조용필 선배가 나온다고 해서 갔다가 깔려 죽을 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내일 실내 놀이동산 미어터질 것 같다. 사람 많으니 마스크 쓰고 다녀라. 1년의 하루 뿐인데 아이들과 재밌게 보내라"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라디오쇼')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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