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자신 잊은 박수홍에 섭섭함 토로…20여년 전 인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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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46)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박수홍(53)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 자리에서 박수홍은 장민호와 만났다.
박수홍으로부터 초콜릿을 전달받은 장민호는 "오랜만에 뵙는다"고 인사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과거 장민호와 만났던 적을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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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46)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박수홍(53)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174회에는 약 4년 만에 행사 진행을 맡게 된 박수홍의 하루 모습이 공개된다.
예고에 따르면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는 정성스럽게 수제 초콜릿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대형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박수홍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 수상자들에게 선물하고자 준비에 나선 것.
이후 이들은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 자리에서 박수홍은 장민호와 만났다. 박수홍으로부터 초콜릿을 전달받은 장민호는 "오랜만에 뵙는다"고 인사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과거 장민호와 만났던 적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장민호는 "기억 안 나세요?"라며 섭섭함을 토로해 박수홍을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1997년 박수홍이 MC를 맡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장민호는 당시 자신은 아이돌 가수로 활동할 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홍은 장민호에게 이찬원의 속마음을 전했다. 박수홍은 "찬원이가 우리 집에 놀러 온 적이 있어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찬원이가 민호씨를 정말 좋아하더라. 존경하는 형이라고 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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