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3주년' 전국 곳곳서 '우리동네 오월학교'…서울·대구·부산·강원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우리동네 오월학교 사업'이 추진된다.
4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과 대구·부산·강원·충북 등에서 11개 교육단체와 동네책방이 참여한다.
재단은 일상에서 오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동네책방·공공도서관 57곳과 '오월서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일반시민들에게 5·18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우리동네 오월학교 사업'이 추진된다.
4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과 대구·부산·강원·충북 등에서 11개 교육단체와 동네책방이 참여한다.
일상에서 5·18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별·대상별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5·18교육사업이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5월 행사와 함께 다양한 우리동네 오월학교 사업이 펼쳐진다.
'예지책방'은 그림책 강의와 함께 14일 5·18구묘지에서 '댄스컬' 공연을 개최한다. 독립책방 '러브앤프리'는 20일 전국 독립책방 운영자를 모아 5·18강의와 도서전을 진행한다.
'문화행동S#ARP'은 5월 내내 지역의 청소년들과 5·18을 주제로 교육문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남 순천에서는 '골목책방 서성이다'를 통해 순천정원박람회 관광객과 연계하는 전시와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교사들과 연계해 전남 동부권 학교에서 5·18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3곳이 참여한다. '(사)꿈틀리'는 청소년 5·18워크숍과 오월길 답사 프로그램을 열고 '노원인권공간 자람'은 5·18강의와 인권콘서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국 청년교사들을 대상으로 5·18교사연수를 진행한다.
대구 '동네책방협동조합-책방아이'는 5·18어린이 퀴즈대회, 평화캠페인, 사진전, 인권강좌 등을 연다. 부산 '인디고 서원'은 재단과 함께 개발한 민주주의 워크북(Doing Democracy)을 활용한 연수사업을 진행한다.
강원과 충북에서도 '강원교육연구소'와 '(사)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가 각각 대상별 5‧18독서동아리와 민주주의 현장답사를 운영한다. 5·18문학과 노래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도 제작한다.
재단은 일상에서 오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동네책방·공공도서관 57곳과 '오월서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일반시민들에게 5·18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