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독설' 제이미 폭스, 3주 만의 근황… "축복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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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배우 제이미 폭스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4일(한국 시간)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기분입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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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배우 제이미 폭스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4일(한국 시간)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기분입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제이미 폭스 딸 코린은 아버지의 입원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있다.
당시 코린은 "나의 아버지, 제이미 폭스가 어제 의학적 합병증을 겪었다. 다행히 빠른 조치와 세심한 배려로 이미 회복 중"이라고 알리며 "우리는 그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한다. 우리 가족은 이 시간 동안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1967년생으로 55세인 그는 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작품을 촬영하던 중 미국 애틀랜타에서 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이미 폭스는 3주 넘게 병상에 누워있었으며 한때 위독설이 돌며 많은 이들을 가슴 졸이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이미 폭스가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로 영화 '콜래트럴', '드림걸즈', '장고:분노의 추적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베이비 드라이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레이'로 제77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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