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한강초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활용…도심 공동화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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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옛 남한강초등학교를 평생학습관으로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이전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설계용역을 준공하고, 2024년에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이전하기로 했다.
조길형 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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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옛 남한강초등학교를 평생학습관으로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이전을 추진한다.
이전 장소는 옛 남한강초등학교로 정하고 최근 설계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옛 남한강초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 240면을 새로 조성한다. 출입로도 확장한다.
건물 내부에는 산책 숲길도 조성해 교육과 휴식이 함께 하는 주민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설계용역을 준공하고, 2024년에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이전하기로 했다.
조길형 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5년부터 금릉동 여성문화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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