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세상'으로 거듭난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꽃세상'으로 거듭났다.
임실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 입구부터 다년생 초화 및 알리움 등 29종 계절 꽃 5만여 본을 심었다고 4일 밝혔다.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는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붕어섬 생태공원의 대표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붕어 조형물과 새롭게 조성한 출렁다리 조형물 등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보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꽃세상'으로 거듭났다.
임실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 입구부터 다년생 초화 및 알리움 등 29종 계절 꽃 5만여 본을 심었다고 4일 밝혔다.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는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또 3천800㎡의 작약원에는 탁 트인 옥정호와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작약을 심었다.
더불어 붕어섬 생태공원의 대표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붕어 조형물과 새롭게 조성한 출렁다리 조형물 등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보완했다.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와 어린이용 집라인, 숲속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잔디광장 등도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붕어섬 생태공원 면적 전체가 산림욕장으로 지정돼 방문객들이 푸른 숲을 거닐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