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태안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 선정…국비 2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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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국가 공모'에 아산시와 태안군이 선정돼 각각 국비 120억원씩 총 24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아산 서남부 일원과 태안 원도심·기업도시 일원에 강소형 종합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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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국가 공모’에 아산시와 태안군이 선정돼 각각 국비 120억원씩 총 24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아산 서남부 일원과 태안 원도심·기업도시 일원에 강소형 종합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아산은 동서 균형발전의 기회로, 태안은 원도심과 기업도시를 연계한 특화 서비스 실증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도내 각 시군에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첨단산업 기술 육성과 시민 체감형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소에도 나선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아산시, 태안군이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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