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어렵겠는데' 맨유, 여름 '순수 이적 자금'은 £100m 뿐

이형주 기자 2023. 5. 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자금이 크게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 UK는 4일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맨유의 움직임을 전망하는 기사를 전했다.

그 안에 맨유의 여름 예상 이적 자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어 "부채를 청산하면 더 많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맨유가 실제로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선수 판매를 통해서만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사진┃이형주 기자(영국 맨체스터/올드 트래포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자금이 크게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 UK는 4일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맨유의 움직임을 전망하는 기사를 전했다. 그 안에 맨유의 여름 예상 이적 자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매체는 "맨유는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룰로 인해 약 1억 파운드(한화 약 1,669억 원)의 예산을 예상하고 있다. 이것은 카타르가 팀을 인수하더라도 해당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부채를 청산하면 더 많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맨유가 실제로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선수 판매를 통해서만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1억 파운드라는 돈은 물론 엄청난 돈이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클럽의 여름 이적 시장 자금으로는 적은 돈이다. 맨유의 주요 영입 타깃 중 한 명인 해리 케인(29)의 이적료만 해도 1억 파운드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돈이 모자라보이는 상황이다.

여기에 맨유가 선수들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나 봤을 때 지난 예를 보면 어려워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언급된 대로 카타르 인수를 통해 빚 탕감의 방법도 있지만, 최근 보도는 카타르보다 영국 철강 회사 INEOS가 인수에 더 가까운 상황이다. 에릭 텐 하흐(53) 감독의 근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