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 기부..3년째 선행

최혜진 기자 2023. 5. 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온 김고은의 소중한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한 김고은은 영화 '파묘'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영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예정. 2022.11.2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온 김고은의 소중한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이에 김고은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소중한 쓰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행하는 작품 활동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작년 한 해에만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영웅'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처럼 활발한 작품 활동은 물론, 선행에도 앞장서 온 김고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국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다방면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한 김고은은 영화 '파묘'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