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한국발명진흥회, 서울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위해 `맞손`

배석현 2023. 5. 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한국발명진흥회(KIPA, 상근 부회장 손용욱)와 R&D기업의 연구과제 내실화 및 기술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KIPA 소속 특허거래전문관(공학박사, 변리사 등 자격 보유)이 지식재산 기반 기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술사업화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R&D 지원사업 기업 대상 컨설팅을 진행 위해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기술분류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한 연구개발의 성공적 수행 및 기술사업화 촉진 기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한국발명진흥회(KIPA, 상근 부회장 손용욱)와 R&D기업의 연구과제 내실화 및 기술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형 R&D 지원사업 기업 대상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 기반 컨설팅을 수행하여 참여기업의 R&D 지원 후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KIPA 소속 특허거래전문관(공학박사, 변리사 등 자격 보유)이 지식재산 기반 기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술사업화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선행기술을 KIPA에서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SBA는 서울 소재 유망기업 대상 서울형 R&D 사업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우수한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D) 지원으로 총 1,316개의 기술사업화(R&D) 과제를 지원해 4,585억원의 매출증대와 3,297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총 381억원의 기술사업화(R&D) 예산을 바탕으로, 4대 핵심산업인 AI, 로봇, 바이오‧의료, 핀테크·블록체인 기술 및 뷰티·패션 분야의 R&D 기업을 발굴·지원한다. SBA는 앞으로도 KIPA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서울 소재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KIPA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의거 설립된 기관으로 지식재산기반 기업 육성, 지식재산 핵심인재 양성, 지식재산 거래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SBA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과 협력사업이 서울형 R&D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율 향상을 위해 KIPA와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