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야 아직도 못 잡았어?"…디오, 최정훈 도발에 승부욕 '활활' ('수수행')

안소윤 2023. 5.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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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 여섯 멤버들의 '선상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멤버들이 문어 라면과 참가자미 회 등 '초특급 바다 한 상'을 건 극한의 '선상 낚시' 대결을 진행한다.

특히 최정훈은 "살면서 멀미해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며 멀미약도 거부, '선상 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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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수수행' 여섯 멤버들의 '선상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멤버들이 문어 라면과 참가자미 회 등 '초특급 바다 한 상'을 건 극한의 '선상 낚시' 대결을 진행한다.

특히 최정훈은 "살면서 멀미해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며 멀미약도 거부, '선상 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연신 하품하는 최정훈의 모습에 양세찬은 "정훈아! 그거 멀미 전조 증상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최정훈은 "아! 내가 배를 안 타봐서 멀미한 적이 없구나!"라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대답해 허당미를 뽐냈다는 후문. 과연 인생 첫 낚시에서 역대급 텐션을 선보인 최정훈은 멀미를 극복하고 월척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선상 낚시' 유경험자 디오가 굴욕을 당했다. 디오는 다른 멤버들이 선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여유롭게 '마이웨이 낚시'를 선보였는데, 한동안 조용히 입질을 기다리던 디오에게 최정훈은 "디오야 아직도 못 잡았어? 너 낚시해 봤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도발, 디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한편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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