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 발암물질이 공원 기준 초과'

김민지 기자 2023. 5.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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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용산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열린 '오염된 부지를 어린이 정원으로? 공원 부적격! 용산미군기지 임시개방 규탄 기자회견'에서 유류탱크에서 새어나온 비소, 수은, 크실렌 등 발암물질로 오염된 방진복과 방독면을 쓰고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발암물질·독성물질이 공원 기준을 크게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염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용산미군기지를 공원으로 임시 개방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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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녹색연합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용산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열린 '오염된 부지를 어린이 정원으로? 공원 부적격! 용산미군기지 임시개방 규탄 기자회견'에서 유류탱크에서 새어나온 비소, 수은, 크실렌 등 발암물질로 오염된 방진복과 방독면을 쓰고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발암물질·독성물질이 공원 기준을 크게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염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용산미군기지를 공원으로 임시 개방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2023.5.4/뉴스1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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