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정 ‘전세사기 피해’ 물건 경매 모두 연기

김혜주 2023. 5. 4.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예정이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물건 28건에 대한 경매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28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정이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물건 28건에 대한 경매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28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8일에는 경매기일이 도래한 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현황 밀착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밀착 점검이 시작된 지난달 20일에는 경매기일이 도래한 32건 가운데 28건이 연기됐고, 21일부터는 예정된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혜주 기자 (k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