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나의 아저씨’ 보고 힐링”…팬덤 사연 광고로 재탄생
황효이 기자 2023. 5. 4. 11:10
가수 아이유 팬들의 입덕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광고가 공개됐다.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앱 ‘블립(blip)’은 지난 3월부터 81여 팀의 아이돌 팬덤으로부터 ‘입덕’과 관련한 사연을 받는 ‘그렇게 됐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아이유 팬덤 유애나는 해당 이벤트에서 참여자 수 1위를 기록하며 한 달간의 버스 쉘터 광고를 리워드로 받게 됐다.
‘그렇게 됐다’ 이벤트는 ‘사랑하는 것을 더욱 사랑하라’라는 블립의 슬로건 아래 케이팝 팬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이를 통해 모인 실제 입덕 이야기가 광고에 실렸다.
“유난히 알바가 힘들었던 날, 아이유 노래를 듣고 힐링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마쉬멜로우’ 활동 당시 상큼발랄함에 반해버렸다” 등 다양한 사연들이 담겼다.
‘블립’이 준비한 아이유 팬덤의 버스 광고는 오는 27일까지 상암초등학교 버스정류장(14-166)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케이팝 덕질 비서 앱 블립은 세븐틴을 비롯해 81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으며, 최근 프리미엄 기능 ‘슈퍼블립’과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다이어리 ‘팬로그’ 기능을 출시하며 케이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