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도 오현규도 챔피언까지 한 발짝…우승 확정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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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김민재(나폴리)와 오현규(셀틱)가 소속팀에서 우승을 경험하기 직전이다.
2위 라치오에 승점 15점 차로 앞서 있는 나폴리는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김민재는 K리그1 전북 현대 소속으로 2017년과 2018년 리그 우승을 경험한 뒤 처음으로 우승을 맛보게 된다.
올 시즌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도 한 시즌도 되지 않아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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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폴리, 어린이날 승점 1점 쌓으면 33년 만 우승
셀틱, 하츠 원정 이기면 남은 경기 상관없이 우승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김민재(나폴리)와 오현규(셀틱)가 소속팀에서 우승을 경험하기 직전이다. 이르면 이번 주에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는 오는 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있는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우디네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위 라치오에 승점 15점 차로 앞서 있는 나폴리는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나폴리가 비겨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이후 남은 5경기에서 나폴리가 전패를 하고 라치오가 전승을 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이 경우 나폴리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김민재는 K리그1 전북 현대 소속으로 2017년과 2018년 리그 우승을 경험한 뒤 처음으로 우승을 맛보게 된다.
올 시즌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도 한 시즌도 되지 않아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오현규 소속팀 셀틱은 오는 7일 하츠 원정 경기에서 이길 경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셀틱은 상위 스플릿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33경기 30승 2무 1패다. 반면 하츠는 14승 6무 13패로 실력 차가 있다. 셀틱이 이번 경기에서 이겨 승점 3점을 쌓고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있다.
오현규는 지난 1월 이적 후 15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오는 7월 방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오현규가 하츠전에서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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