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 10명 중 6명 "인공지능 발달해도 외국어 공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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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인공지능(AI)이 발달해도 외국어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대학생 및 직장인 29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4일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인공지능 고도화에 따라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이 사라질 것인지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58%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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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학생 및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인공지능(AI)이 발달해도 외국어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대학생 및 직장인 29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4일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인공지능 고도화에 따라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이 사라질 것인지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58%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유를 묻는 말에는 △기계가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 존재해서(44%) △다른 국가 및 문화의 사람들과 의사소통에 도움을 줘서(43%)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12%) 등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는 99%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그중 약 90%의 응답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7%는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96%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공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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