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카본코, 2050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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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DL E&C)와 카본코(CARBONCO)는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및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DL이앤씨와 카본코,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강원대학교는 하노이광물대학교와 '탄소광물화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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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환경 신기술·신사업 개발 상호 협력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DL E&C)와 카본코(CARBONCO)는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및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탄소광물화 기술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환경신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탄소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DL이앤씨와 카본코,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강원대학교는 하노이광물대학교와 ‘탄소광물화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발전소 및 광산을 보유한 베트남 국영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한 현지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CCUS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탄소저감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자회사인 카본코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탈탄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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