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일정상회담 앞두고 북한 동향 특이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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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서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달말 예정된 한미 연합·합동 훈련과 관련해서는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금년도가 건군 75주년, 한미 동맹 70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그 계기로 한미 동맹의 압도적인 연합 합동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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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가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서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 강조했다.
국방부는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당국의 특이 동향에 대한 질문에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관련 도발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로서 설명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이달말 예정된 한미 연합·합동 훈련과 관련해서는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금년도가 건군 75주년, 한미 동맹 70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그 계기로 한미 동맹의 압도적인 연합 합동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일정상회담 전 초계기 관련 실무 협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초계기 관련해서는 전에 말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며 "논의가 진행될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한일 관계 진전에 따라 바람직하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계기 관련해서 양국 입장이 다르다는 것은 변함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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